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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교회

나눔의 교회 - 제자대학

"벼랑끝에 서는 용기"를 읽고서

백도사 2007.04.06 02:09 조회 수 : 3802

벼랑끝에 서는 용기 최근 몇 년 동안 하나님은 나로 하여금 재정에 대해서 하나님께 맡기는 것을 훈련하게 하셨다. 그리고 이 책은 그 훈련이 옳았음을 증거하는 또 하나의 참고서라고 말할 수 있는 것 같다. 나의 머리카락까지도 세시는 나의 하나님께서 나의 필요를 너무도 정확하게 알고 계시고 채우시는 분임을 나는 믿는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전임사역자로 하나님은 나를 부르셨고,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 오직 주님만을 의지해야만 하는 것을 나는 확신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예금통장이, 내가 가지고 있는 어떤 물질의 정도가 나에게 만족이나 자신감을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믿는 하나님만이 나의 진정한 후원자임을 나는 믿기 때문이다. 로렌 커닝햄이 경험한 것처럼 커다란 액수나 규모의 일은 아니었지만, 물론 그 액수가 중요한 것이 아님을 나는 알고 있다. 하나님 앞에서 큰 액수란 없기 때문이다. 나에게도 하나님이 적절한 시기에 필요를 채우시는 것을 자주 경험하였다. 그리고 또한 나를 통해서 다른 사람의 필요를 정확하게 채우시는 것도 경험하였다. 한번은 대학에서 작은 액수의 등록금을 받은 적이 있다. 그러나 나는 이미 다음 학기 등록금이 모두 준비되어 있었다. 이 때, 나는 이 등록금이 나의 것이 아님을 알았다. 그리고 한 학교의 후배에게 이 등록금을 주었고, 그 외 여러 사람의 도움의 손길이 그 후배의 등록금을 정확하게 채우시는 것을 경험하였다. 그것은 즐거운 일이었다. 그러면서 또한 이것은 결코 이상한 일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나에게는 함께 기도하며 돕는 사역자들의 모임이 있다. 대부분이 정말 어려운 환경과 삶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 누구도 재정으로 인하여 두려워하거나 불안해하지 않는다. 물론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서로를 가족처럼 돕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각자의 필요를 너무도 정확하게 채우심을 경험했고, 이것이 우리의 믿음을 또한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늘 어렵다고 생각되지만, 막상 시간이 지나고 나면 하나님께서 필요한 모든 것은 빠짐없이 채우셨음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저자가 말한 하나님께서 관계를 통하여서 넉넉하게 채우심을 끊임없이 경험한다. 나의 경험을 몇 가지만 더 이야기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나의 필요한 것을 너무도 자상하게 채워주신다는 것이다. 아내가 임신하고 직장을 그만두면서 우리집의 경제적인 능력은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그렇지만 아무런 염려가 되지 않았다. 계절이 바뀌고 이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내와 상의하면 다음날에는 다른 누군가를 통하여서 예쁜 이불을 선물로 받게 하셨다. 아내가 수술을 하게 되어 준비한 병원비가 모자를 때도 돕는 사람들의 손길을 통하여서 하나님은 필요한 만큼을 정확하게 채우셨다. USB 메모리가 한개 필요하게 되어서 “하나님, 한개만 주세요.” 기도했더니,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1시간 뒤에 거저 받게 하셨다. 어디 이뿐이겠는가? 이러한 것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이며 축복이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맡기지 않고, 내 힘으로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기에, 그래서 하나님이 일하실 기회를 드리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일들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일 뿐,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도 살아 역사하심을 믿는다. 또한 그분이 얼마나 섬세하게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며 공급하시는 그리고 깨닫게 하시는지 나는 믿는다. 재정뿐만이 아니라 나의 모든 필요와 적절한 시기의 때를 하나님께 믿고 맡길 때마다 책임지심을 경험한다. 그래서 나는 즐겁다. 벼랑 끝에 서는 용기를 읽으면서 한 가지를 더 소원한다면, 나에게 감당키 어려운 커다란 또한 높은 벼랑 끝에 선다 할지라도 변함없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드렸던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 가시기 위해서 오늘도 하나님은 나의 삶에 기적을 베푸신다고 믿는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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