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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교회

CBS 5분 메세지

5분 메세지 2007년 1월 18일 방송

NCB 2007.01.25 00:00 조회 수 : 7767

5분 메시지 - 준비하는 인생 - 곽충환 <서울, 나눔의 교회 목사>

(2007.1.18.목 방송)

행 7: 30 ~ 36

인기 있었던 애니메이션 영화 ‘이집트왕자’는 구약성경에 나오는 모세의 이야기입니다.

애굽에서 종노릇 하던 히브리 민족이 그곳에서 나올 때

민족을 이끌었던 지도자가 모세입니다.

모세는 120년을 사는데, 그의 생애는 정확히 삼등분됩니다.

처음 40년은 애굽의 궁궐에서 왕자로 지내고,

다음 40년인 80세까지는 미디안 광야에서 목자로 보내고,

마지막 40년은 히브리 민족을 이끄는 지도자로 살게 됩니다.

처음 40년 시절의 기록을 스데반 집사의 설교를 통해서 보면

‘모세가 애굽의 학술을 다 배워 그 말과 행사가 능하더라’(행 7:22)고 하였습니다.

애굽은 당시의 전 세계 최고의 나라였고, 하나님은 모세를 그곳 궁궐 깊숙이

유학을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모세는 ‘애굽의 학술을 다 배워

그 말과 행사가 능한’ 최고의 실력자가 됩니다.

그러다 애굽 사람 하나를 쳐 죽인 한 사건이 발단이 되어

미디안 광야로 도망갑니다. 그곳에서 두 번째 생인 40년을 보냅니다.

그 40년 동안 모세가 한일은, 아내 십보라를 만나 게르솜과 엘리에셀

두 아들을 낳고, 양을 치며 살았다는 이야기뿐입니다.

하루 아침에 신분이 바뀐 그가 광야 40년 동안 얻은 것이 있다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며, 인생이 무엇인가’에 대해 제대로 배운 것이겠지요.

이것을 신앙이라는 말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첫 40년을 실력을 위하여 준비시키셨습니다.

다음 40년은 철저하게 하나님을 만나는 신앙을 위하여 준비시키셨습니다.

그리고 난후 민족의 지도자로 세우셨습니다.

실력만 있고 하나님을 모르면 그 실력은 사람을 죽이는데 쓰입니다.

신앙은 있되 실력이 없으면, 거룩한 백수가 되어 쓰시고자 할 때

쓰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인생의 ‘필요 충분’ 조건에 ‘실력과 신앙’을 담아 놓으셨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칠 때 다윗의 마음을 자극했던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기에- 분노를 느꼈던 신앙심이었습니다.

또한 그의 무기는 칼과 창이 아니라 목동으로 있으면서

오랜 세월 연습해온 손에 익숙한 물맷돌이었습니다.

새해에 다짐하는 영어 공부나 큐티를 잘 지켜 나가십시오.

준비하는 인생이 쓰임 받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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